★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마이크로소프트 2017년 이후 첫 감원
전체 인력의 1% 가량
전체 인력 18.1만명
향후 1년간 인력 오히려 늘릴 것

- 메타, 올해 엔지니어 채용 목표 변경
1만명 → 6000~7000명
아마존, 소매부문의 신규 채용 목표 감축

- 트위터, 소송 불사에 머스크 조롱 트윗
계약파기 책임 머스크에 있다
폭발한 트위터, 법적대응 예고
머스크 초호화 변호인단 꾸려
인수 명령, 배상 합의 8가지 수
트위터 주가 하루새 11% 급락

- 시진핑, 가을 ‘영수’ 셀프 칭호
덩샤오핑 이어 종신 1인자로
국가주석, 총서기서 물러나도
권력 막강한 상왕 등극할 듯

- 인도, 내년엔 세계 1위 인구대국
유엔 14억명, 中추월할 듯
2100년 전세계 104억명 전망

- 日시민들, 아베 마지막길 배웅
美재무, 대만 부총통도 직접 조문
참의원, 자위대 명기 46% 찬성
연립여당 공명당이 캐스팅 보트

- 물가 등에 대 백악관 성명
6월 소비자물가지수 꽤 높아졌을 것
에너지 식료품값 상승의 CPI영향 40%↑
고용 및 성장률 둔화하는 시기로 전환

- 노무라 “내년 9월 美 금리인하”
Fed 내년 9월부터 금리 낮추기 시작 전망
최종 금리 연 3.5~3.75% 내년 2월 도달
ECB, 내년 3월까지 175bp 금리 올릴 것
유럽, 침체 후 내년 6월 다시 인하 전망

- 카누, 월마트와 차량 계약
월마트에 전기배송차 4500대 인도 계약
내년 배송 개시, 수주 내 댈러스 시범 운행
월마트 “미국 80% 고객에 당일 배송 가능”

- 아메리칸항공, 2분기 실적 예고
2분기 매출, 팬데믹 전 19년 대비 12%↑
2분기 662억마일 좌석 판매
2분기 항공유, 갤런당 4~4.05$ 전망
적게 판매하고 이익 많이 남겨

- 팰러톤, 자전거 트레드밀 외주화
비용 구조 단순화→인하우스 제조 중단
대만 협력사인 렉슨에 생산 외주
자금 부담 줄이고 유연성 높일 것

- OPEC 6월 생산량 목표 미달
6월 생산량 하루 2481만 배럴
생산 쿼터 대비 106만 배럴 미달
올 세계 성장률 3.5% 내년 3.2%
내년 원유 수요 1억 300만 배럴
올해 대비 270만 배럴 증가 전망

- 리치몬드 Fed총재 바킨 발언
최선은 인플레 통제. 제한까지 금리인상
물가 전쟁에서 Fed 승리할 것
물가, 쉽게 잡히기 어렵다
목표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다시 튈 가능성

- 채권왕 빌 그로스 발언
저가 매수 하려면 투자자라면 그냥 하지마라
1년 만기 국채 금리 연 2.7%최고의 투자처
Fed는 기준금리를 가급적 빨리 3.5%까지

- 에쿼티그룹 창업자 발언
과잉 유동성이 촉발한 고물가, 금리↑ 필요
75bp씩 금리 올리고, 기대 인플레 잠재워야
수백bp 금리 올려도 경제 견고해

◆ 금 융
- 연금 몇만원 더 받으려다 건보료 폭탄
국민연금 추가 납입 중단 속출
9월부터 연소득 2천만원 넘을 땐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 박탈
공적연금 받고 생활하는 은퇴자
건보료 月평균 14.9만원 부담

- 자산의 제왕 된 달러
Fed 기준금리 인상 속도 빨라
러 가스공급 원천 차단 우려에
유로화 약세 7% 더 빠질 것
강달러 지속 여부엔 이견도
美 성장 둔화로 금리 인하 땐
몇 달내 약달러로 돌아설 수도

- 원달러 1312원, 환율 반년새 급등
올 1인당 국민소득 3.5만弗 밑도나
터키 리라급 가파른 원화 약세
상반기 기준 GNI 작년 하회

- 韓銀 오늘 사상 초유의 빅스텝 나설 듯
물가 잡고 원화 약세 대응
기준금리 0.5%P 올려도
미국과 금리역전 초읽기

- 여신전문 금융회사 자금난 허덕여
외화채 발행 한도 10년째 제자리
금리 치솟자 회사채 시장 위축
외화채로 자금 조달하고 싶어도
차입 규모 묶여 신규 발행 못해

◆ 사 회
- 서울시 7월분 재산세 보니
보유세 부담 줄여준다더니
공정시장가액비율 낮아졌지만
세부담 상한선 낮은 저가 주택
공시가 급등분 반영되며 세금↑
서울 주택분 재산세 1.7조 부과

- 세율 인하대신 소득세 중하위 과표↑ 전망
기재부, 21일 세제개편안 발표
중산층, 서민 세부담 완화 초점
8800만원 이하 구간 조정 통해
10년 넘게 오른 물가 반영 추진
면세자는 가급적 안 늘리기로

◆ 산 업
- 현대차, 첫 전기차 전용 공장
내년 울산에 착공 예정
국내 기존공장 활용 예상 깨고
한국 미래차 생태계 위해 투자
현대차 울산, 기아는 화성에 거점
내년 상반기 신입 생산직도 채용
공장 전환배치 등 노조협력 얻어

- 원자재값 고공행진, 대형 건설사 신음
현대건설, GS건설 제외하면
2분기 영업익 성장세 둔화 전망
철근 콘크리트 파업마저 덮쳐
수도권 공사차질, 3분기도 타격

- LG이노텍, 배당금 계속 늘릴 것
지속가능보고서로 주주와 소통
향후 3년 배당성향 10%대 상향
2030년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 마이크론 日공장, 지진여파 가동 중단
당분간 생산량 감소 불가피
D램 공급 줄어 가격 오를 듯

- 티빙 시즌, 이용자 560만명 급부상
국내 1위인 웨이브 훌쩍 추월
통합앱 KT폰에 선탑재 전망
마케팅비 줄어 콘텐츠 확보 탄력
CJ ENM 최대 1000억 투자
몸값 둘러싼 양사간 논의 변수

◆ 부 동 산
- 신규공사 줄고 분양 미루고
분양 보증액 급감
아파트 공급 차질 우려
건자재값 급등에 수익성 악화
분상제 완화 기대 일정 미뤄
올해 신규보증액 30조 그쳐
가구수 기준 8.6만가구 불과

- 핫플 성수동마저 시들 상업용 부동산
상반기 거래량 40% 급감
코로나에도 작년 최대 거래량
MZ세대 성지 성수동도 매물
가격 급등에 수익률 1% 밑돌고
이자부담 늘어 빚투 직격탄

- 사견
작년 11월 테이퍼링부터 시작해서 하방에 대한 일관된 뷰를 쓴지 벌써 반년이 넘었습니다. 중간 중간 많은 악플과 조롱들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 안티마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장이 어렵고 투심이 죽었습니다.
‘비관론자는 명예를 얻고 긍정론자는 부를 얻는다’는 댓글을 보고 인버스에 직접 투자하게 되었고 3개월 동안 많은 수익을 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수익이 불편할 정도로 시장 상황이 안 좋습니다.
기관마저 로스컷 나는 이 상황에서도 생각해 보면 기관의 자금 또한 결국 개인돈입니다. 다들 어머니 아버지 노후자금 중 일부가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지난 단기반등에 대한 리뷰에서도 언급했듯 제가 빠르게 이탈한 이유는 눈에 띄게 줄은 거래량이 거슬렸습니다. 예탁금도 줄고 신용도 많이 줄은 현재 시장에서 유일하게 자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주체는 외인입니다. 정말 반등을 위해선 물량 받아줄 주체(자금)이 필요한대 작년부터 유행했던 개미들의 직접운용으로 인한 기관 자금 이탈로 기관도 자금 여력이 없습니다.

7월 한달은 힘든 구간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이니 혹시라도 물린 분들은 인버스로 적절히 헷징하고 대기하다가 8월 이후 분명 반등 구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한 자료 수집하고 정리하고 있는데 큰 반등한번 타고 같이 탈출전략을 수립할 시점입니다.

‘힘내세요. 끝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7월 13일)